안산 다문화 음식거리1 안산역 오피스텔 임장기 오피스텔을 검색하다 경매 나온 물건이 있어서 안산역으로 향했다. 오피스텔중에오피스텔 중에 크기며 가격이며 경매에 나온 오피스텔 중에 젤 싼듯하여 오랜만에 안산으로... 그런데... 안산역에 태어나서 첨 가보는 나란 인간은 여기가 이런 곳인 줄 몰랐다. 완전 다른 나라 같았다. 그날 임장하면서 중국말만 들은 거 같다. 안산역 앞에 내리자마자 이상한 짠내가 나길래 바다 근처인가 하며 지도앱을 켜보니 안산역 뒤로 공단이 있고 그 뒤로 바다가 있는데 여기까지 바다향이 미세하게 느껴지기는 했다. 길에는 온통 외국인 노동자 천국이며 모든 상점의 글은 중국어이거나 아님 알아볼 수 없는 제3의 언어였다. 약간 여행 같은 기분도 들면서 ㅎㅎㅎ신기한 경험이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이 그것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2024.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