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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의학8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려면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는 영양소는 바로 칼슘입니다.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7개월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임신중독증이 생기면 태아에게 영양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조산이나 사산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체중이 는다거나 뒷목이 뻣뻣하다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D와 칼슘을 섭취하는 것 외에도 염분이 적은 식단과 혈압을 낮추는데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2024.01.22 - [생활정보] - 임산부에게 비타민 D가 부족하면 ?? 임산부에게 비타민 D가 부족하면 ?? 비타민 D는 뼈의 형성과 유지를 도와주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타민 D는 음식으로 충분한 섭취가.. 2024. 2. 6.
임산부에게 오메가 3 섭취가 필요한 이유 임신 중에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로 오메가 3가 있습니다. 그런데 임산부에게 오메가 3가 왜 필요할까요? 임산부의 오메가3(DHA)의 섭취는 태아의 두뇌발달과 시력보호뿐만 아니라 임산부의 조산예방, 저체중아 출산 위험을 감소시키고, 산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임신중에는 많은 양의 DHA가 모체에서 태아의 혈액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때 태반과 태아의 혈액 및 조직에는 DHA가 높아야 하는데 이는 신경계와 망막 발달을 위한 태아의 DHA요구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임신중기부터는 태아 뇌의 크기가 커지면서 뇌세포의 수도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매끈했던 뇌 표면에 주름과 홈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성장한 뇌의 조직은 신경 순환계와 연결되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태아의.. 2024. 2. 5.
대사증후군 진단 그 후 1년 결혼을 하고 언제부터였을까요? 저희 부부는 사이좋게 둘 다 살이 찌고 있었어요. 특히 애가 좀 크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부쩍 외식도 가능해지고 또 외식을 하다보니 저녁엔 술이 곁들여지는 식사를 할 때가 많아졌거든요. 그래서인지 둘다 아주 포동포동하게 살이 올라서 몇 년 전부터 같이 술도 끊고 다이어트를 하자! 했지만...다들 아시겠지만 같이 마음먹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마음먹고 시작할라치면 신랑은 "난 아직 괜찮아 운동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 돼" 이렇게 나오다 보니 다시 흐지부지 같이 먹게 되고 또 신랑이 결심을 하면 반대로 제가 "난 아직 배고프다! 요즘 그럴 기분이 아니다!" 며 서로에게 도움이 안 되기 일쑤였어요. 그렇게 계속 살을 유지하던 중이었는데요. 매년 받는 건강검진에서 (둘 다 비만이.. 2024. 2. 4.
임신 준비와 임신초기(1-4개월)에 섭취하면 좋은 비타민 4가지 올해 임신과 출산을 계획 중인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당연히 건강한 식습관은 물론이고 운동도 겸해야 하겠지만 그것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부족한 것을 채울지 미리 알고 있다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준비한 임신준비와 임신초기에 꼭 섭취해야 할 비타민 4가지를 얘기해 볼까 합니다. 그 중 첫 번째는 바로 엽산입니다. 엽산은 태아의 DNA를 합성하고 뇌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척추액의 중요한 성분이 되기도 하고 세포분열이 급격히 이뤄지는 임신초기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엽산은 녹색잎채소, 잡곡류, 굴, 연어, 우유에 함유되어 있지만 충분히 섭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준비를 할 때부터 임신이 되고 난 이후 4개월까지는 계속 섭취하기를 권합.. 2024. 2. 1.